포항 한 아동복지센터 아동학대 관련기사 - 한국일보
제가 링크해서 올리는 기사들을
살펴보면 참 세상에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끼지만
이번 사건은.. 그중에서도
순위에 드는 나쁜 일인거
같습니다..
기사를 살펴보면
이 아동복지센터는 가정폭력 같은
부모와 지낼 수 없어서 오게 되는
센터인데도..
이런 학대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활력을 없애고,
잠을빨리 재우기 위해 정신과 약을
처방하며, 친동생과 떨어져서
독방에 갖혀서 생활하는 아이부터..
이런 학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간
담당 공무원조차 관심을 갖지 않고
무관심 했다는 사실조차 충격적인거
같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정부에서
매달 80만원의 돈이
개별 통장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 학대를 신고한 분은
전 시설장에게 아동학대로
맞신고를 당항 상태이지만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지만
아이들이 이제라도 더 나은 시설로
보내진 건 다행이라 생각한다”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고 하니
명백하게 밝혀져 누명을
벗으리라 믿는다”
“가정의 보살핌도 받지 못한
아이들이 나쁜 어른들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지적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돼 안타깝다”
“이 문제가 공론화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정의로운 사람이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대목이지만
정말 저런 악한 사람들에 대한
심판이 잘 이루어졌으면
싶습니다.
관련기사 - 프레시안
6.18 일 기사 후에 이 시설인거
같은 아동시설은 운영중지
결정이 났지만 관련 공무원 및
제보자 보호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가 같이 이루어져야
할텐데...
포항 학대아동 보호 시설의 재학대 및 감금, 말쩡한 아이들의 정신과 치료 사태를 해결해 주세요 국민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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