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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

세 살 배기 아들 살해.. 이유는 이혼 후 양육이 힘들어서..

by 랑이v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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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이런 기사를 보면 눈에 더 들어오는거

같은데요.

 

세 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아빠가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617046625803688&mediaCodeNo=257

 

“이혼 후 혼자 양육 힘들어”…3살 아들 목 졸라 죽인 아빠

양육이 힘들다는 이휴로 이혼 후 홀로 키우던 세 살배기 아들의 목을 졸라 살해한 아빠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9일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남)씨에게

m.edaily.co.kr

 

 

 

 

 

이유는 이혼 후 세 살배기 아이가

키우기 힘들었다는 건데요.

세 살배기.. 아이.. 키우기 힘든건

맞지만 어떻게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건지 .. 이게 과연

선택지 였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 따르면

아빠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4시30분에

( 작년 사건이였네요. 작년 사건의

판결이 최근에 나온거 같습니다. )

대전 유성구의 자신의 집에서

 당시 세 살 이었던 아들을 목을 졸라 정신을 잃게 했다.

친모의 신고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들은 이튿날인 올해 1월1일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이 세살 아이한테는 6살 짜리

형이 하나 있습니다.

아빠는 이혼 후 두아이를 돌봐야

했던것이지요... 

있었던 동생이 없어지는

기분은 어떨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게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은

폭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색안경을 끼면 안되지만

걱정은 되는 부분입니다 )

 

 

https://cocofamilytogether.tistory.com/160

 

강원도 원주 부부 투신 사망/ 10대 아들은 .. 흉기 찔려서 (?)

강원도 원주에서 일가족 3명이 사망했는데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7011152062?input=1195m 원주서 흉기찔려 숨진 10대 아들…'펑'소리 후 부부는 투신 사망(종합2보) | 연합뉴스 원주서 흉기찔..

cocofamilytogether.tistory.com

 

 

요즘 들어서 이런 종류의 학대

살해 기사가 정말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를 대할꺼면 정말..

양육권은 왜 가져왔는지..

세 살이면.. 생일에 따라서는

아직 태어난지 두돌도 안됐을수도

있는데... 참.. ㅠ

 

세상에 태어나 의지할 곳이라고

딱 두곳 아빠와 엄마만 있는

이 아이에게 아빠에게 배신당하는

그런 경험을 준다는건.. 너무 가혹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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