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발바르 국젱 종자 저장소
' Svalbard Global Seed Vault '
' Svalbard globale frøhvelv '
최근에 많이 유명해진 곳인데요.
북극 노르웨이에 위치한 스발바르제도
이곳에 있는 국제적인
식물종자 저장시설 인데요.
이 시설이 만들어진 이유는
간단합니다.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없어지는 여러 동, 식물이 많은
이 시대의 기후변화, 핵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 등으로
부터 전세계의 주요 식물의
멸종을 막고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것인데요.
우리 나라 역시도 이 곳에 토종 식물
5000여 종을 2008년에 아시아 최초로
입고 시켰는데요 ~ 그 품목들을
살펴보면 콩, 벼, 보리 등 우리가 익숙히
아는 것들 입니다.
위치를 살펴보시면
요렇습니다.
실제로 되는 번호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글링을 통해서
번호까지 알수 있다는건
정말 놀랍더라구요.
-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내부 영상
내부 영상을 보면 알수
있으시겠지만 정말
큰거 같습니다.
들어가도 들어가도
끝이 없네요 ~
국제적인 시설이고 현재 15000여종의
종자를 보관하고 있는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인거 같습니다.
이러한 인류의 최후의 금고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하지만 들어왔던 종자가
외부 반출 됐던 일도 있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9242145381&code=970209
기사를 살펴보면
2015년
시라아 내전으로 인해 알레포의
종자저장고의 있는 종자를 다른
국가로 나눠줄수 없게 되자
이곳에 요청이 들어온건데요.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작물다양성재단
( 정말 세계에는 별 재단이 다 있고
이 재단들이 운영하는것도 별게
다 있는거 같습니다. )
측은
'이런 방식으로 세계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일은 이 저장고의
목적에 정확히 부합한다'
라고 밝히며 서류작업이 끝나는데로
요청한 종자 샘플은 반출할 계획이라고
했다는데요.
이미 6년이나 지난 일이니
반출되었을꺼 같습니다.
이렇게 세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는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요즘 세계 기후의 급변화로
인해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는데요.
핀란드 온칼로의 이은
세계적인 기구인 만큼
어떻게 지속적인 관리가 될지
관심이 가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https://cocofamilytogether.tistory.com/181?category=40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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