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처음 이사하는 분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사 전 체크리스트 7가지

안녕하세요 꼬들이 아빠예요 ~ ^^

 

 

오늘은

이사 꿀팁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7가지 체크리스트

도시가스, 수도, 전기, 관리비,

금융주소, 우편물 주거이전, 폐가전

 

 

이사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삿짐 옮기는 거야 요즘엔

이삿짐센터에서 포장이사를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하지만

 

 

각종 공과금 계산부터 인터넷, 정수기, 에어컨 설치까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한두 가지 아닌데요.

 

이사 준비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제가 알려드리는 7가지 체크리스트대로

 체크하시면서 준비하신다면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하지만

환경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으니

추가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부분들을 찾아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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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가지 세금을 납부하자! (도시가스, 수도, 전기, 관리비)

- 지역 도시가스 ( 경기도, 031-1544-3131 )

지역 도시가스 조회 : http://www.seoulgas.co.kr/front/customer/locationCenter.do

 

전출 전입 신고를 하실 때는

전출 신고는 이사 당일 혹은, 이사 하루 전

전입 신고는 이사 후 다음 날로 하는 게 좋겠네요.

 

먼저, 도시가스는 이사 1~3일 정도 전에 해당 지역 도시가스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퇴거 접수를 해야 합니다.

접수가 가능하다면 오전 오후 이렇게 전출 전입을 하셔도 되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일정이 차서 그렇게는 안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가스 기사님이 전출 날짜에 방문하셨을 때는 당월 1일부터 거주했던 날까지 사용한 도시가스 요금을 정산해줍니다. (현금, 카드계산 다 가능합니다)

계산 후에 영수증은 혹시 나중에 중복 청구가 될 수 있으니 보관하시거나 사진을 찍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 근데 저 같은 경우엔 카카오톡으로 가스요금 영수 내역이 날아오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가스레인지를 놓고 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도 꼭 퇴거 접수는 해주셔야 합니다.

전화하시면 가스 레인지 들고 가실 거세요? 하고 물어보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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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 국번 없이 120 )

수도는 해당 거주 지역 상수도사업본부 고객센터 (국번 없이 120)로 연락하여서

수도 계량기 넘버와 검침 숫자를 확인하여 요금정산이 가능한데요.

 

보통은 이사 2~3일 전이나, 전세 같은 경우엔 내부수리 전 부동산을 통해서 집주인 분하고 상의해서

결정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사람이 와서 검침해주시거나 제가 검침한 후

부동산에 얘기하고 정산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니 집주인하고 어떻게 얘기하지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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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 휴대폰 지역번호 + 123 )

전기는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 (휴대폰 지역번호 + 123)에 연락해서 두꺼비집에 적혀 있는 숫자를 확인하여 정산하면 되는데요.

이것 역시도 보통은 수도와 같이 정산을 부동산에서 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 머리가 아프시다 싶으실 때는 무조건 부동산에 물어보면 되니 어려워하지 마시고 연락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출산 자녀 전기세 할인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이건 전입신고 후에 바로 다시 신청 가능 합니다.

전력공사에 전화하시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진행 주시니 어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들어가는 집에 전기요금이나 수도 요금 같은 게 미납되어 있는 경우에 제가 전입 신청을 하고 명의를 본인 이름으로 옮기게 되면 사전에 각종 공과금 회사에서는 통보를 해주지만 그래도 미납요금을 부동산에 해결해달라고 하시거나 확인하시고 명의변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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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비

관리비 같은 경우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말도 안 되는 트집이지만 그냥 한 달치를 내야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엔 날일 계산해서 납부하고 오시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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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해도 큰일은 안나지만 하면 편리한 서비스 (금융 주소, 우편물 주거이전, 폐가전)

- 금융 주소를 한 번에 옮기는 서비스

한국 신용 정보원 : https://www.kcredit.or.kr 

 

본인이 이용 중인 금융서비스의 주소를 새로운 주소로 한번에 바꿀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한국 신용 정보원 홈페이지 https://www.kcredit.or.kr 민원상담에서 온라인 민원 금융 주소 한 번에를 클릭 후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금융기관에 따라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실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은데요.

요즘엔 중요한 건 보통은 이메일이나 전자서류로 발송되는 거 같아서 아니면 받는 주소를 따로 설정해서 그런지 저는 딱히 필요한 거 같지 않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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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물 주거이전 서비스

우체국 : https://www.epost.go.kr

 

이사 후에 우편물이 이전 주소로 발송되는 것 때문에 이전 집을 한 번씩 방문해서 우편물을 가져오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근데 만약 지역을 이동해서 이사를 하신다며, 정말 난감하시겠죠?

그런 걸 대비해서 우편물 주거이전 서비스가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 https://www.epost.go.kr에 접속한 후 오른쪽 하단에 있는 주거이전을 클릭하고, 주거이전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 폐가구 버리는 법 및 폐가전 제품 처리

폐가구 https://www.koreagreen.org/community 

폐가전 https://www.15990903.or.kr

 

폐가구와 폐가전 같은 경우엔 무상으로 처리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무상이라 하면 (쓸 수 있을 경우엔) 밖에 내 논다거나 해서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거나 하는데요.

폐가구 https://www.koreagreen.org/community 폐가전 https://www.15990903.or.kr에 접속하셔서 수거 예약을 하시면 되는데요.

아직 전국에서 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라 혹시 안 되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폐가구 스티커를 발급받는 방법도 있지만 이게 되게 비싸서 가능하다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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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사항. 아파트의 경우 

- 장기수선충당금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시설 보수를 위해 조금씩 모아두는 돈을 말합니다.

엘리베이터 수리, 배관공사, 외벽 도색 등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공사 비용을 모아두는 건데요.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본래 장기수선충당금은 세입자가 아닌 집 소유주가 내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세입자는 이사 시 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수선유지비

관리비 고지서를 보면 수선유지비라는 항목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수선유지비는 수질검사, 화단관리 등 일상적인 공사에 발생하는 비용으로 실거주자가 부담해야 하는 소모성 관리비이기 때문에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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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사 전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들을 살펴봤는데요.

말씀드렸지만 이건 조금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하나씩 확인하시면서 추워지기 전에 이사 잘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하고,

더 좋은 꿀팁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