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우유부터
두부나 케첩, 마요네즈 등 각종 소스류
이런 것들을 집에서 사용하시면서
유통기한 지나면 버려야 하셔서
굉장히 난감하신 경우가 많으실 거 같은데요
' 아 한번밖에 안 썼는데.. '
하고 버리시는 것 많으시죠?
근데 사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도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어봤는데 괜찮은 경우가
더 많으실 거예요 ~
그래서 외국에서는 이런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www.fnnews.com/news/202012041520137227
기사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내년에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이것
' 소비 기한 '입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소비의 최종 기한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비기한은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의 80~90% 수준으로,
유통기한은 60~70% 수준으로 정해집니다.
우유의 유통기한은 10일이지만 소비기한은
그로부터 50일 더, 달걀의 유통기한은
20일이지만 그로부터 25일이 지날 때까지
소비 가능합니다.
한국소비자원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
및 편의점 식품을 적절하게 보관했을 때
유통기한의 0.5배 이상 기간 동안
안전상의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서 조금은
버려지는 게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막상 집에서 먹다 보면
유통기한 다 됐는데..
이거 먹어도 되나?
한입 먹어봤는데 괜히
기분 탓으로 신맛이 나는 것
같고 하는 그런 불안감이 있는데요
이 제도가 그런 불안감
날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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