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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 경제

직원 카드로 하루에 1700만원 가매출 결재. 쇼핑몰 갑질

by 랑이v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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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92132

 

직원 카드로 하루 71만 원 24번 결제…쇼핑몰·본사는 ‘모르쇠’

쇼핑몰서 직원 카드 빌려 수억 원 허위 결제..."결제 취소 안 해줘" 서울 성동구의 한 오프라인 쇼핑몰. 이곳에 입점한 의류매장 직원 A 씨는 자기가 일하는 매장에서 본인 카드로 3개월간 결제와

news.kbs.co.kr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92745&ref=A

 

[취재후] ‘3일 매출 떨어지면 회장님께 끌려간다’…가매출 굴레에 빠진 쇼핑몰 직원들

의류 매장은 마감 시간마다 결제 대금과 재고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결제 대금과 재고가 맞지 않으면 안 되지만, 일부러 다르게 꾸미는 곳도 있습니다. 일명 '가매출'을 찍는 매장입니다. 가

news.kbs.co.kr

 

기사를 살펴보면 위에 나오는 의류매장 직원 A씨는

자기가 일하는 매장에서 본인 카드로

3개월간 결제와 취소를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제액만 3천만 원에 이릅니다.

많은 날은 한 번에 71만 원씩 24번,

모두 1,700만 원을 하루

결제했을정도인데요.

 

다른 직원 B씨 역시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본인 카드는 물론 가족 카드까지 동원.

8개월간 7,500만 원을 결제했습니다.

물론 A 씨와 B 씨 모두 실제 물건을

사기 위한것도 아니였고, 실제

물건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오직 의류업체 본사 직원인

매장 매니저 C 씨에게 카드를

빌려준 뒤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 매출이 A 씨와 B 씨가 일하는

매장에서는 2016년부터

이 가매출이란걸 조성하기 위해

결제와 취소가 반복됐는데

지난해 2월 말부터 결제는 했는데

취소가 미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말 본사가

매장 철수를 결정했고, 직원들은

이 가매출로 결제한 1억 원

넘는 돈을 취소하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 

 

기사에서 나오는 성동구의 쇼핑몰

입구는 누구나 다 예상하지 않을까

싶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 역시도

 

왕십리 엔터식스 입구

 

요기 같은데요

성동구의 쇼핑몰 요렇게

생긴거 하면 사실 거의

모든 분들이 이곳으로

예상할꺼 같습니다.

 

기사를 보면 이런 가매출

사태가 사실 이곳의 쇼핑몰의

갑질인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런 문제가 전국의 쇼핑몰

혹은 백화점에서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거 같습니다.

 

---

 

특별히 기사 밑에 나온 이니스프리

사례를 보면 참.. 오프라인 매장을

앞으로 오픈하시는 분들도 생각을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사가 온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포기하는 정책을

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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