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많이 보이는 항균필름.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요?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항균필름
엘리베이터라던지
손잡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보이는 항균 필름 근데 아마
이런 생각해보셨을꺼예요

' 이거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
여기엔 세균이 없는걸까? '

 

별거 아니게 보이는 이 비닐 필름처럼
생긴 물건은 구리를 함유한 필름으로
국제 공인시험 기관인 FITI시험
연구원의 항균작용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인데요.
각종 박테리아나 세균의 99.99% 이상을
24시간 내에 살균한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희가 궁금한건 이 필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아주는건가?
하는 부분이겠지요?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로는 이 필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아주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구리표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시간까지고 생존했다고 하기 때문에
이 필름을 맹신하는 잘못을
해서는 안될꺼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필름이 전혀 효과가
없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한 병원에서
사람들의 손에 많이 접촉하게 되는
부분의 물건을 구리로 바뀐뒤에
병원내 감염률을 50% 이상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결국 항상 마스크 잘 쓰시고,
손 잘 씻으시면서 생활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ㅠ

 

항균필름 정말 효과 있나? 관련기사- SBS

엘리베이터에 붙은 '항균 필름'…코로나19 막아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