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LH 전세 임대 집 구하기. 처음 부터 끝 까지

랑이v 2023. 12.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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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세임대 10년 차에 이사를 하면서 겪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부분까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LH 전세임대로 집을 구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집을 구하 실 때 가정 먼저 해야 하는 건 2달 전쯤

집주인에게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문자 같은 것 ( 서면으로 )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집을 이제 찾아야 하는데 이와 함께 진행

하셔야 하는 게 LH 전세 임대 이사 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전세 보증금 반환 확약서를 받는 것입니다.

 

 

저희는 경기 북부라서 이러한 서류 약식인데

이 서류의 골치 아픈 점은 무조건 집주인과 만나서

서류 작성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사를 진행할 때 전세금 반환 확약서의 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제가 작성하는 부분은 전부

작성을 하고 집주인을 만나 나머지 부분을 작성한 후

도장을 찍고 원본을 가져오는 게 가장 편리할 거 같습니다

( 저는 프린터를 하고 가지고 있었는데 원본 서류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당일 집중인 회사로 찾아서

서류 작성을 하는 고생을 했습니다 )

 

 

가운데 있는 이 부분 같은 경우는 LH 전세금의 우리 돈을 먼저

집주인에게 받을 때 작성하는 란인데요.

보통은 우리 돈을 먼저 집주인에게 받아서 이사하는

집에 계약금을 걸어야 할 때 작성하는 거 같습니다.

LH에 문의했을 땐 이사 당일날 돈이 거래되는 게 가장

깔끔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부분에 돈을 기재하고 집주인에게 우리 돈을

먼저 받아서 이사 가는 집에 계약금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집을 찾게 되면 권리분석을 신청해서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권리분석이 최소 5일이라고

적어 저 있지만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는 심사이기 때문에

일단 저희는 보름이 조금 더 걸렸고 금요일에 심사를

넣었기 때문에 다음 스텝을 밟는데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이러시는 와중에 사실 이사 날짜를 조금 조율해 보면

좋습니다. 사실 LH 전세 임대 이사가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우리 집주인이 들고 있는 현금이 좀 있고, 들어가는 집이

비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언제든지 돈을 빼 줄 수 있고

들어가는 집은 내가 도배와 장판을 편하게 진행하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보통 당일 4~5집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거 같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진행을 했고

제발 들어가는 집의 도배장판 상태가 괜찮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이사 전까지도 괜찮았던 도배장판을 상태는

내가 들어갈 이사 당일이 되면 전부 바뀌어 있습니다.

꼼꼼히 체크하시고 곰팡이, 부분 도배를 해야 하는지

만약 부분 도배를 해야 한다면 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런 부분을 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사실 권리 분석을 끝내고 날짜 조율 해서 이사 날짜 잡고

이사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집주인인

권리금 반환 확약서를 안 써주고 버틴다면

( 집주인이 권리금 반환 확약서를 작성했는데 세입자를 못 구한다면

본인이 돈을 들고 있는 않을 경우 대금을 반환하지 못하게 되고

그럼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

골치가 아파지게 됩니다.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게 권리금 반환 확약서입니다.

계약을 진행할 때도 이 서류가 있는지부터 물어보고

없으면 진행을 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안 써준다 이러면 골치가 아프지만

 

 

2달 전에 집주인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일단 제일 먼저 말씀드렸지만 서면으로는 이사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린 상태이시겠지만 내용증명을 보내는 게 내가 정말

이사를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가 되는 것  이니까요.

다만 문제는 집주인이 내용증명을 받고 나서 기분이 나빠져서

전세금 반환 확약서 써주는 걸 너 늦장 부린다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일단 이사를 원하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게 전세금 반환 확약서 이기 때문입니다.

 

 

LH에서도 딱히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그저 서류가 필요하고 안타깝다는 말뿐입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을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어떻게든 전세금 반환 확약서를 받아내는 게

이사를 가시려고 생각하신다면 제일 중요할 거 같습니다.

LH전세 임대로 집을 구하시는 분들 정말 집 구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실 텐데 새해에 좋은 집 구하시길 기도합니다.

 

https://jeonse.lh.or.kr/jw/main.do

 

전세임대포털

 

jeonse.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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