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횡단보도 보행 중 음주운전자의 사고로 28살 청년이 사망했습니다.
랑이v
2020. 11. 28. 22:24
728x90
반응형
음주 운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위험한 행동이라는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주 한잔 먹었어요
소주 두잔 먹었어요'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이 청년의 목숨을 가져갔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4131
28살 이 청년은
제 절친한 친구이자 이웃이었던
그녀는 한국에 온지 5년이
되어가는 외국인 친구였고,
그 누구보다 본인의 꿈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수년간의 힘든 타국생활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이 그 누구보다
깊었으며, 어쩌면 친구가 나고
자라온 고국보다 더 오래토록
머물고 싶어했을 나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명되었습니다
청원서는 길게 써 있지만
이 청원자의 핵심은
이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은
'이미 하늘나라로 가버린
제 친구는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이란 대목에서 참 가슴이
아프네요.
개인적으론..
정말 음주 운전 하지 말라고
하는걸 왜 이렇게 지키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 행동이 이렇게 다른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가져갈수도 있는데
그 보다 중요한게 있나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