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라이프

아이들에게 유튜브 보여주는거.. 이렇게 나쁘지 않을까요?

랑이v 2020. 6. 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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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유튜브나 영상을 보여주는거 TV를 보여주는거

이거 어쩔수 없어 하면서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데요 ~

 

 

 

사실 그저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말이 그렇습니다

 

' 요즘은 교육적인 영상들도 많아 '

 

' 교육적인 영상을 보여주면 아이가

빨리 배워 ~ '

 

개인적으로는 이게 맞는 말인가?

아닌가? 하는 고민이 엄청 됐고

이거 고민이신 분들도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확실한 결과라고 할순 없지만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6111438001&code=930100

 

아이 모습을 한 AI에게 아무 영상이나 보여줬더니, “엄마 개짜증나”

아동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AI)에게 인터넷 영상을 무분별하게 노출시키면, 비속어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언...

biz.khan.co.kr

 

 

이게 무조건 맞는다고 할순 없겠습니다만..

결과가 충격적인건 두말할건 없습니다.

 

기사를 살펴보면

 

5살 두 AI에게 다른 노출을 시켰는데

한 AI에게는 유튜브에서 무작위로 노출되는

영상콘텐츠를 통해 34만 어절을 학습시켰고,

반면 다른 AI에게는 인터넷(IP) TV ‘U+아이들나라’에서

베스트셀러나 아동문학수상작을 동화구연가가

읽어주는 콘텐츠를 통해 34만 어절을 학습시켰다고 합니다


이 두 결과가 아주 충격적이지요.

 

2주 간의 어절 학습 기간 이후, 무작위로 영상을 본 AI는

엄마와의 대화에서 비속어를 썼습니다.

 

엄마가 ‘오늘 유치원에서 뭐했어?’라고 물으면

“유치원에 찌질한 애들뿐이라 노잼이야”라고 말하거나,

‘엄마가 나쁜말 쓰면 안된다고 그랬지?’라고 하면

“엄마도 나쁜 말 썼잖아” “엄마 개짜증나”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반면 U+아이들나라 콘텐츠를 본 AI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엄마가 ‘오늘 유치원에서 뭐했어?’라고 물으면

“종이접기 놀이했어요”라고 말하거나,

‘하늘을 어떻게 날아?’라고 물으면

“구름빵을 먹으면 훨훨 날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 출처 경향신문 & 경향닷컴 경향비즈



 

아이들에게 영상을 무분별하게 보여주는거..

잘 생각해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가 어릴때 영상매체

보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않으면 통제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5살 AI 아이 .. 너무 무섭게

생긴거 같습니다 ㅠ

 

- 출처 LG 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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