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국제

중국 가짜 분유 또? / 과거 2008년 중국 분유 멜라민 사건

랑이v 2020. 5.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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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8년 중국에서 분유에 멜라민을 섞어서

판매했고, 그 분유를 모르고 먹은 아이들 6000여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에 맞았고, 끝내 4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 멜라민은 공업용 본드, 합성 섬유 등의 재료로

화학 성분제 입니다. )

 

이로 인해서

다른 11개국에서 중국 유제품 수입을 전격 중지했고,

중국 정부는 사형 구금 징역 을 비롯해서 지방 정부 공무원등

품질 감독 검사 및 검역 관리 국장 해고 등 큰은 물론

중국내 우유회사들은 큰회사 작은 회사 가리지 않고

줄 도산 했는데요.

( 당연한 얘기겠지요. 누가 먹습니까 )

 

이로 인해서 중국은 우유 관리에 엄청난 신경을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 이 아이는 2003년 중국에 멜라닌이 함유된 현지 분유를

먹은 뒤에 머리가 엄청나게 커지는 부작용을 겪고, 지금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문제는 이런 사건이 다시 생겼습니다.

13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 융싱현에서 유아들이 문제의 분유를 먹은 후에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커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부모님들의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비정상적으로 두개골이 커진 아이들은 모두

'뻬이안민'이라는 건강에 좋다고 소개 받은 특수 분유를

1년에서 2년 정도 먹였다고 합니다. ( 사기.. 겠지요.. )

이 분유는 우유 알러지가 있다는 아이들의 부모가

한 마트 점장의 권유로 사먹기 시작했다는데요.

가격은 한화로 35만원 이 곳 한달 월급이라고 합니다.

 

사실 부작용은 겉으로 들어난 저 부분만이 아닙니다

키와 지능, 행동 능력이 일반 유아보다도 현저히 떨어지고

심각한 아이인 경우에는 장기 손상 까지 있다는데요.

참.. 

 

관련기사 - 연합뉴스

 

중국, 또 '가짜 분유' 파문…아기 머리 기형적으로 커져(종합) | 연합뉴스

중국, 또 '가짜 분유' 파문…아기 머리 기형적으로 커져(종합), 김윤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13 21:15)

www.yna.co.kr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모성애를 빌미로 이런 정말.. 나쁜짓을

한 사람들 정말 다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인적으론 죄질이 너무 악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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