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강남 모녀 청원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장기화

작년을 뜨겁게 했던 

일명 제주도 모녀 혹은 강남 모녀라고

불리는 이 시간을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 라고 생각하는데요.

 

cocofamilytogether.tistory.com/88

제주도 모녀 동선과 청원 / 강남구청과의 관계는?

 

이미 다룬바 있죠 요약하자면

일명 '강남모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21번·26번 확진자는

지난해 3월20일 제주 여행을 시작했고, 첫날 발열 등 증상이 있었지만,

지인과 4박5일간 여행했습니다.

모녀는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직후 강남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곧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로나19 증상 발현에도 여행을 강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됐는데요.

모녀를 엄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고,

게시글에는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동의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때 여기에 강남구청장이

 

"모녀도 '선의의 피해자'이다"

 

라는 말을 했고, 비판 여론에 직면, 결국 사과한 바 있는데요.

 

현재 사건의 진행상황은 지지부지 합니다.

 

이 소송의 쟁점으로는

고의성과 정부의 자가 격리 권고를

잘 이행했는지에 대한 부분이라고

전문가들은 보는 거 같은데요.

 

by 미디어제주

 

이 지지부지하게 진행되고 있는

소송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주도가 모녀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금액은

1억3200만여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by 제주한화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