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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라이프

영양제 처방받은 산모 실수로 낙태시킨 산부인과

by 랑이v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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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이런 사건이 더욱 속상하고, 가슴아프게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이런일이 생겼는지, 정말 믿기지도 않을 뿐더라 새생명을 기쁘게 확인했던 아빠와 엄마에게 정말 씻을수 없는 상처가 될 것 같습니다.

사건기사


이제 조금 있으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날을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던 한 청년이였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하면서 자연스레 고생하는 임산부가 보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런 특별한 날을 앞두고 생긴 사건이라 이 사건이 저에겐 조금 더 와 닿는것 같습니다.

누워있는 임산부에게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마취를 진행한 간호사, 환자의 이름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한 의사, 소중한 한 생명을 잃게 만든 이런 의료 사고가 있었음에도 어떠한 사과 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병원 누가 더 큰 잘못을 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사고 때문에 도저히 저는 알수도 없는 슬픔을 느끼고 있을 이 한 생명의 부모와 영양수액이 낙태가 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안전장치 없이 환자가 뒤바뀐지도 모르고 칼을 대 버리는 이 병원에서 또 다른 불행이 없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담당 의자는 이 사건 후에 이 산부인과를 퇴사하고 다른 대학병원으로 이직해서 의료 행위를 계속 하고 있다는 이 사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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