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일 블리자드에서 예상하지 못한
하스스톤 전장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밸런스는 물론 괜찮은
패치 같은데요 ~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개발자가
원하는게 뭔지 확실히 느껴지는
패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것만 하나씩 뜯어보자면
첫번쨰로는 고양이 영웅이 추가됐습니다.
이 영웅은 8.14일 정식 적용 전까지는
전장 보너스를 구매한 분들만 사용가능한데요
바로 비글스워스씨 이 영웅은
바로 플레이어가 죽으면 그 플레이어가
쓰고 있는 하수인중에 발견을 해서
내 필드로 가져올수 있는 영웅입니다
생각만 했던 그런 능력을 가진 영웅이
생겼습니다 !
게임을 진행하면서
' 아 저 하수인 내가 가져올수
있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
해보셨을텐데요 '
이게 가능해집니다.
플레이해본 결과 플레이어를
내가 죽이지 않아도 죽은
플레이어가 있으면 그 턴에
자동으로 발견이 발동합니다
강화 효과 역시 적용되며 가져오는것
이기 때문에 가져온 상태에서
필드에 냈을때 황금하수인이라면
추가 카드 역시 발견할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새로운 하수인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하수인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이 친구들이 있는데요.
삭제된 하수인과 같이 설명
드리겠습니다 ~
삭제된 하수인은 ' 동물원 로봇 ' 과
' 박물관 마술사 ' 가 삭제 되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불렀던 용 야 멀 버프를
주던 친구 입니다.
용 야 멀 버프를 주는 친구가 없어지고
자동으로 각기 다른 종족 버프를
주는 친구가 생긴거죠
개발자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
업데이트 입니다. 잡덱
즉 빛송 덱 가라는 뜻인거 같습니다.
사실 빛송덱을 가기 위해서는
빛송을 일찍 뽑아서 계속
강화를 하면서 초반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중에
컨셉덱을 만났을때 이기기가
굉장히 힘든데요.
추가된 하수인으로 이제는
용 야 멀 버프만 주는게 아니라
기계나 해적 버프를 통해서
빌드업을 할 수 있다 뭐 이런
뜻인거 같습니다.
사실 전 패치에서 나온
흉합체를 통해서도 여러 종족을
사용해라 즉 잡덱을 많이 써라라는
개발자의 의도가 보였는데요
이번 패치 역시 잡덱을 가는
플레이어들에게 힘들 실어주는
패치 인거 같습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서
브란의 활용도가 굉장히 중요해지고
두억시니 나 공룡조련사 브란을 통해서
어떤 빌드업을 하게 될지가 굉장히
궁금해지는데요.
( 전함 영웅들이그저 멀록이 아닌 버프덱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새로 생긴 고양이 영웅
' 비글스워스 씨 '
같은 경우엔 두고 봐야겠지만
현 메타의 속도를 따라갈수
있다면 나중에 정말 강한
영웅이 될 수 있을꺼 같지만
덱 만들다가 초반에 영능도
없이 싸워야하는 패널티를
감당 못한다면 그냥 맞아죽어버리는
다른 사람이 죽어야쎄지는데 내가
제일 먼저 죽는 그런 상황이
생길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렙업 타이밍을
조금 늦게 잡고 필드를 조금
튼튼하게 만들어서 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즐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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