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원한건 아닌데 짬뽕을 만든 2019 게임빌 프로야구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꼬들이아빠입니다 ~ ^^

오랫동안 기다렸던 2019 게임빌 프로야구가 돌아왔습니다 ~

사전예약 때부터 정말 손꼽아
기다렸던 만큼 모두들 2019 게임빌
프로야구에 바라는 점이 있었을텐데요

사전예약후 게임 출시 문자를 확인하고
바로 게임을 깔아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원하던.. 그때 그 게임빌 프로야구만의
그모습은 아니였습니다.
 

필드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이상한 멘트 날리며 갑자기 대화를
진행해야하고 제가 원하던 게임빌프로야구만의
그런 모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저 왠지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과금만이 게임을 편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게 하는
복잡한 게임 방식만이
머리를 아프게 했습니다.

 사실 튜토리얼을 끝낸 후에도
뭐부터 해야하는건지 잘모르겠어서
잠깐 멍 때리는 상황이 연출됐던거
같습니다.

다만 플레이에서는 컴투스 프로야구의
느낌이 조금은 나왔던거 같습니다
아직 오래 플레이해보지 못했고
왠지 마타자나 마투수의 시스템 변화가
 저의 속을 상하게 할것 같지만
애착이 가는 게임인 만큼 조금 더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왠지 게임빌 프로야구를 기다리시던
팬분들이 저랑 비슷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저희는 큰 변화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2011 때 했던 그 아기자기한
게임이 그리운거 같습니다

2019게임빌프로야구